[서울=불의신전] 2010년 10월 17일 00:05 / 아후라 (ahura.co.kr@gmail.com)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의 앱에 치중하는 타 포털들과는 달리 네이버에서는 윈도우 모바일용 거리뷰, 항공뷰를 우선 제공한다. 오래 전부터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해 왔던 파워유저들에게는 오랜만의 희소식이 아닌가 싶다.

  옴니아1 등의 윈도우 모바일 6.1 에서 제공되는 지도서비스들은 기본적인 지도 앱의 기능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네이버의 지도 어플리케이션의 업그레이드로 "거리뷰" 등의 좀 더 현실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다음의 "로드뷰"는 네이버의 "거리뷰"와 유사한 서비스이며, 다음의 "스카이뷰"는 네이버의 "항공뷰"와 유사한 서비스이다.)

2010년 10월 15일,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가 지난 달 웹 지도에 시범 적용한 네이버 지도의 ‘거리뷰’와 ‘항공뷰’ 기능을 14일 스마트폰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윈도우모바일용 네이버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지난 9월 시범 공개된 네이버 ‘거리뷰’와 ‘항공뷰’는 실제공간에 대한 인지도, ‘빠른 길찾기’ 기능과의 연계, 검색 결과 연동 등으로 서비스 우수성과 편의성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 용으로는 첫 선을 보인 윈도우모바일용 ‘거리뷰’는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 실제 거리 이미지를 직접 보면서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항공뷰’ 기능을 통한 전체적 조망도 가능해 네이버 지도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준다. 

네이버측은 ‘거리뷰’ 기능이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이용 니즈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빠른 출시가 가능한 스마트폰OS부터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윈도우모바일OS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지원해왔던 만큼 기술 구현이 타 OS에 비해 빨라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OS에 비해 조금 먼저 선보인 것이다. 아이폰 OS3,4와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연내에 ‘네이버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리뷰’와 ‘항공뷰’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거리뷰’는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의 2차선 도로와 자전거 도로, 홍대, 강남역, 압구정동 등 이용빈도가 높은 골목을 포함한 지역은 이면도로까지 서비스 되고 있다. 서울 곳곳의 이면 도로와 제주지역은 연내로 추가 될 예정이며, 전국단위로는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도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인 ‘빠른 길찾기’도 대중교통, 자동차, 자전거에 이어 새로운 길찾기 기능을 준비 중으로 이 모든 길찾기가 모바일 ‘거리뷰’와 연계될 경우, 스마트폰에서의 네이버 지도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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