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불의신전] 2009년 05월 26일 21:44 / 아후라 (ahura.co.kr@gmail.com)

 

최대속도 5Gbps(=625Mbyte/Sec) 측, VCD급영화 1편을 1초에 전송하는 USB 3.0의 기술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주. VCD급의 영화란 일반적으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는 MPEG4화질의 영화를 말한다.)

 

지난 5월 21일, 현행 최대 속도 400Mbps(=50Mbyte/Sec) USB 2.0규격의 12.5배에 달하는 “SuperSpeed” 즉, “USB 3.0”규격의 속도를 구현하는 칩이 Texas Instrumentst(이하 TI)사의 기술로 시연되였으며,

5월 26일, SuperSpeed USB 3.0 프로모터 그룹의 회원인 TI는 USB 3.0 사양 1.0버전으로 설계된 신형 5Gbps 트랜시버 테스트 칩을 발표했다.

새로운 트랜시버는 4m USB 3.0 케이블에서 데이터 무결성이 보장된 신호의 구동과 수신이 가능하다.

 

이 트랜시버는 지난 5월 21~22일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USB 개발자 컨퍼런스의 1번 부스에서 시연되었다.

 

이로써, USB 3.0 기기는 2010년은 되야 나올 것이고, 상용화 되는 시기는 2011년에나 되어야 할 것이라던 예측은 조금 수정되어야 할 것 같다.

 

테라바이트급 저장장치가 일반화되고 있는 요즘, 주변장치와의 전송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 불편했던 유저들의 고민을 일거에 해소해 줄 USB 3.0의 출현이 이제 멀지 않았다는 즐거운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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