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파워포인트와의 호환...]

건축 및 건설관련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사무용 프로그램이 무엇일까?

CAD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라면 단연코 엑셀/파워포인트일 것이다.
MS의 "엑셀"과 한컴의 "넥셀"의 호환성은 이전부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건설관련 업무 특성상 수식의 표현이 많고, VBA나 그래프등은 크게 많지 않아서 일 것이다.)

그러나.. 파워포인트PPT 파일은 호환성때문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PPTX파일은 더욱 더 호환성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현재 사무실에 가지고 있는 파일 중 PPTX는 얼마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이야기 하고..

파일을 열고 검토를 해 보고는 ... 정말 호환성이 좋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문서의 모양을 보고 한 생각이다.)

한컴 오피스 2010의 경우 출력 문서로서의 파워포인트 파일은 정말 어떤 호환프로그램보다 완벽히 PPT 파일을 읽어준다.
호환성 테스트 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PPT파일에서 2가지 부분만 제외하고는 화면상으로는 완벽하게 읽어냈다.
같은 파일로 오픈오피스, IBM의 심포니 1.2, 우리오피스, 싱크프리 등에서 읽어보고는 눈에 보이는 화면 그대로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한숭을 쉬었던 것이 생각난다.

* 스크린샷 - 약간 아쉬운 부분 하나.. 글자의 그림자 처리 / 위:한컴 슬라이드 아래:파워포인트 2007
>> 참고 : PPT원본에는 텍스트에 그림자를 준 것인데.. 한컴 슬라이드로 변환되면서 그룹화된 도형처럼 취급된다.

[그러나.. 완벽하지 못한 애니매이션 동작들..]
헌데.. 프리젠테이션 모드에서의 애니메이션 동작이나 그림 도형등의 배치는 틀린 부분이 많았다.

애니메이션이라 그림상으로 표현될 수는 없어 글로 설명하자면...
그림의 z축 순서가 뒤바뀌어 있고, 스르르 나와야 하는 슬라이드가 그냥 쑥~ 나와버리는 현상들이 있다.

어차피 MS-오피스 호환프로그램이라 "호환"의 수준에 그치는 일이지만, 완전히 파워포인트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다.

[바램은..]
한글과 컴퓨터는 이제 마케팅에서부터 새롭게 무엇인가를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
 MS타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오피스 시장에서 경쟁상대라는 면모를 갖추고 싶을 것이다.

아후라의 바램도 비슷하다 그러나..
깨기 너무나도 어려운 "MS-오피스"의 아성보다는

1. "MS-워드"가 뛰어넘지 못한 단 하나의 워드프로세서인 한컴의 "한글"을 더욱 편리하고 대중성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2. PPT(X)와의 호환성을 더욱더 강화하여 파워포인트를 완벽히 대체하는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1. Favicon of http://deuxksy.tistory.com BlogIcon 김석영 2009.12.11 17:0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솔직히 이부분은 전혀 바라지도 않는 항목입니다. 한글이면 한글만 되면 되니까요...

    • Favicon of http://www.ahura.co.kr BlogIcon 아후라 2009.12.14 13:0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공감가는 지적이십니다.

      조금 아쉬웠던 것이 MS의 대항마가 "한글"하나밖에 없다는 것.. 정도였습니다.

      이번 리뷰를 하면서 슬라이드가 제게는 가장 가슴에 와 닿았었구요.
      이정도면 파워포인트의 대항마로도 충분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방문감사합니다.